경제 공부 시작 01 프롤로그

코로나19 여파로 강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하는 시간의 연속...

 

코로나19 여파는 학원이 어려운거 보단....

 

아이들의 일메롱...ㅠ.ㅠ

 

교감 능력저하와 집중력 저하.. 

 

물론 상위그룹은 더 집중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 병행으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만 

 

정말 중위권은 ...

 

할말이 참으로 많지만.. 작년에는 너무 긴급이라 정신없이 움직였는데..

 

올해는 참으로 생각이 많아져버렸다. 

 

내 나이 마흔이 넘었고 이 일은 언제까지 할 수 있으며....

 

 

엥겔지수가 높다보니.. 그 부분을 손보고 적금하고 있던거 여러가지 손봐야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던차..

 

동료 선생님이 달러투자가 있다는 말에.. 같이 공부를 해보지 않겠냐는 권유.....

 

뭐지?? 다단계인가??

 

뭐 자세히 들어보니 환전을 하고 구체적인 본인의 목표를 설정하고 같이 공부해보자는 의도였던거 같아서..

 

같이 공부하면서 소액.. 어차피 한달에 배달시켜먹는 돈 가지고 여러가지 공부하면서 시도해볼 수 있을꺼 같아서

 

지난주부터 공부 시작 

 

 

강사 은퇴후 하는 것 보단 지금부터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나의 그간 재태크는...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아마 아파트 구매전이니깐 못해도 7~8년 전 주식에 잠깐 재미를 느껴서 

 

sk 하이닉스를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투자했다 20% 이익을 보고 이 정도는 난 만족해 하고 팔고 통닭을 사먹었는데..

 

지금은 10만원이 넘는.... 

 

 

쫄보 투자자 ㅋㅋㅋ 지금 친구들한테 얘기해주면 왜 그랬어~ 라고 하지만 

 

그래도 20% 수익나면 팔고 나름 만족했는데..지금은 웃프네..지금 뒀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투자는 힘드니깐 ~ 

 

항상 하는 후회지만 조금 더 어렸을때 경제 공부를 했다면... 지금보다 내집마련도 빨랐을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이 10년후에 내가 후회하는 순간이 될 수도 있으니..

 

중심을 잘 잡고 시작해 봅시다. 

 

대박을 터트릴 생각하지 말고 현재 은행권에서 적금보다 이율이 높아지는게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