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9 하루일기
오늘 원준 청약 결과 나와서 일어나서 확인 역시나 0주 이렇게 하는게 공모주구나 하는 경험을 얻었지만 주식을 얻지는 못했네 ㅋㅋㅋ
그리고 몸무게 측정 어제 너무 힘들어서 맥주에 밤을 삶아서 먹고 자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
근데 평소 먹는 양으로 94~96까지 충분히 이동 가능하므로 내일은 아침에 좀 걷기를 추가해봐야겠다.
다이어트도 있겠지만 내가 계단오르기를 하고 좀 더 움직일려고 하고 물을 마시고 하는 모든건 조금 더 건강해지기 위함이기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 좀 공부를 해봐야겠다. 움직이지않아서 너무 낮은데..
내일은 이 부분 공부할 것 !!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
그리고 계단오르기 20층 완료 초반보다는 덜 힘들지만 그래도 아직도 헉헉!! 어제부터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허벅지와 종아리가 너무 땡기는 그런 느낌
하지만 숨이 좀 덜 차는거 보니 조금의 운동을 더 추가해야할 듯 보인다.
그리고 한살림에서 장보고 요즘 가장 많이 해먹는 목살+버섯에 오늘은 두부랑 계란도 넣어서 같이 구워먹었는데 나름 계란과 두부는 같이 먹으니 고소하더라고..
그리고 오늘은 어제 잊었던 주유
역시 에어컨을 끄니 연비가 올라간다. 신호 걸렸을때 사진 캡쳐
16년식 lf소나타 lpi 연비치고는 참으로 좋지~ 내동생이 골라준 중고차~ 오늘 또 다시 감사함을 표했다
그리고 물마시기 성공!!(위에 체중계 모양 누르면 체중을 변경가능) 나의 체중에 맞는 물의 양 알려주는데 3l 이하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오늘의 걸음 수
일할때는 핸드폰을 안가지고 움직이기때문에 보통 4000보 이하에서 움직이는 듯 한데
내일은 낮에 좀 돌아다니면서 걸음수를 늘려봐야겠다.
근데 동네 주변을 돌아다니면 걸음수는 느는데 먹고 싶은게 늘어나서... 일단 내일 상황보고 결정합시다.
그리고 오늘 학원에서 팀장을 돌아가면서 하면 어떻겠냐고 얘기를 하시던데...-.-a
난 작년에 1년동안 했는데.. 뭐랄까?
나의 역활이 뭐지??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내 성격상 스트레스 지수가 되게 높은 편인데.. 나이가 들어서 그나마 낮아지긴 했지만
도대체 어떤 구성원을 생각해서 데리고 오신건지,.??
탑반 진도 나가고 아이들을 이끌고 가길 원하셨던거 아니셨는지...
일말에 언질도 없이 오늘 갑자기 여러명 불러놓고 다들 원치 않으니 돌아가면서 해야할꺼 같다고 하시니..
뭐 이 공이 저에게 다시 돌아올 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얘기드리긴 하고 나 다음에 이어받은 선생님이 계속 하시기로 했는데 말이지...
일말에 얘기도 없이 이 대화에 참여시킨거 자체가 너무 배려심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이러한 상황이라고 그 순간 얘기해주시긴 했지만..
아.. 뭐 내가 보질 못하는 이면의 세계가 있겠지
역시 제테크를 열심히 해서 파트로 돌릴 수 밖에 없다 ㅋㅋㅋㅋ
아님 다른 학원으로 이직을 알아보든 뭐 ... 아직은 스트레스를 무척 받고 있지 않지만 이러한게 누적되서 압박감으로 다가오면 아마 나는 퇴사하겠지

그러니 알뜰히 살뜰히 잘 모으고 잘 굴려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더불어 자기 능력 개발도 좀 하고
오늘 하루도 예상치 못한 일이 있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나보다는 지금 팀장님이 더 당황스러우셨겠지..
암튼 오늘 하루 수고 많았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알차게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