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일기
늘 이런식 ... 그래서 내 일기장은 늘 앞에만 글이 있고 뒷부분은 없었던...
뭐 살다 보면 밀릴수도 있지 ㅋ

20층 계단 오르기는 그래도 다행히 오늘까지 잘하고 있는중
나의 오전 루틴
달러 환율 확인!( 대체공휴일이여도 그냥 확인 ㅋㅋㅋ)
유튜브, 트위터 (덕질용) 확인
10초 스트레칭후 20층 계단 오르기!
1회 실시후 아이스아메리카노 1500원 구매후 집에 옴
제테크 관련 유튜브 시청
티스토리에 글 남기기.
점심 먹고 출근 준비
여기에 생산성을 좀 더 더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어제 했는데 오늘도 동일한 루틴
일단 그간 거의 대부분의 할일.. 할일이라고 해봤자 물마시기 도전중, 계단오르기 도전중
거기에 일단 미적분 공부까지 넣어야겠다.
뭐 학원이 대체공휴일에 쉬는건 아니지만.. 이번주 다음주에 있는 대체공휴일중 한번 쉬기로 했는데..
다음주 대체공휴일에 직전수업이 걸려서 중등부 모두 출근하는 상황이 발생
정규수업은 없지만.. 1시간 근무나 2시간 근무나 출근하는게 중요한 월급쟁이는...
오늘 내심 기대했다. 수업전 출근하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
뭐 이것도 나의 이기적인 마음일수도 있지만..
뭐..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고 더불어 토요일날 내가 말한 넋두리가 작은 공이 되어서 단체톡방이 살벌해짐..
뭐 권유는 해볼수 있지 않나? 뭐 했는데 안되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기로... 그게 내 정신건강에 좋으니.. 뭐 할말 많지만 내가 해줄 일 아니므로 그냥 입을 닫기로..
그래서 주말내내 든 생각은 고등부 학원으로 이동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차고 넘치더라.
참..학원은 3~4년이 고비인듯 ㅋㅋㅋ 그리고 늘 10년 가까이 일했지만..
이젠 나도 능숙한 사회인이라고!!라고 외쳐본다.

능력을 키워 이동하면 되니깐 일단 고3까지 가르쳐볼려면 그간 수1까지는 수업을 했었지만
미적분하고 고1, 고2 기출문제 풀이하면서 실력을 좀 키워봐야할듯
근데 이런 마음 먹은게 비단 토요일일때문인거 보다는 요 근래 제테크도 중요하고 다 중요한데..
내 하루일과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일하는 시간에 대해서 고민을 좀 많이 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일하면서 나름 나의 목표는 학원강사의 월급의 거의 오르지 않기에 나이가 들수록 같은 월급에 시간을 줄이는게 목표였고 지금 현재 아파트도 월 나가는 대출금 50만원 이하로 만든 상태라..
주5일 일하는 것보다는 페이도 좀 더 좋고 주 3일이나 주4일이 가능한 학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니깐..
물론 그럴려면 능력치가 좋아야지 ~ 4분기에는 나의 능력치를 올리는 부분도 내 하루 루틴에 추가해야겠다.
제테크 공부하는 것도 중요한데 능력치 올리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주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