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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기록

21. 09. 14 일기

by 0826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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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단 운동 완료 

지난주 호기롭게 이번주부터 2회해보자 했는데...아직도 10층이 되면 허덕허덕 거린다.

 

뭔가 하면 쉬워져야 하는데.. 허리 아픈건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 

 

뭔가 매일매일 한다는게 출근하기전에 나름 바쁜듯 해 보람있기도 하다.

 

아는 선생님의 권유로 같이 제테크 관련 스터디도하고 

 

그냥 나의 삶에서 뭔가 숨겨놓은 톱니바퀴가 돌고 있는거 같아서 그냥 마냥 좋다. 

 

위의 사진은 오늘은 간식

 

별거 아닌데 다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하지만 최대한 자제하고 있고 멘토스와 홀스 2개를 샀지만 아직

홀스는 먹지 않은 상태. 

 

예전이라면..저 2개는 너무 간소하구나했을텐데..

 

오늘은 오전부터 바빳다. 

 

가스점검하시는 분이 오셔서 정검받고 계단운동

계단운동하고 나면 기분 뭔가 한거 같아서 좋은데... 현관 밖으로 나갈때까지... 그 내적갈등..

아직은 이성 승리 ㅋ

 

이마트 가서 가지고 있던 현금 카드에 입금하고

오늘 뭘 사왔지.....

아!!

바나나우유 6팩 

요근래 계속 간식으로 편의점에서 바나나우유 사먹고 있어서 간 김에 사가지고 오고 

소고기 갈아놓은거 있어서 오는 길에 집 앞 슈퍼에서 가지 사가지고 오고

그 김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사가지고 들어옴 

 

샤워후 아침겸 점심먹고 

 

제테크 유튜브 영상 공부하기전 베개세탁

 

점점 갈피를 잡고 기준을 계속 잡고 있지만.. 뭔가 계속 환전해야할꺼만 같은 느낌...

 

.. 이번 투자기간이 아니라면 다음이 있겠지라고 환전욕구를 눌러주고 있는 중

 

출근후 수업준비하고 열일한다음 퇴근 

 

근데 요즘 좀 그런게 있다. 

 

한 선생님이 너무 이기적인게 보여서 짜증 게이지가 올라가고 있는중. 

 

복사기에 종이가 없으면 다들 1층가서 가지고 오는데 

 

그 분께서는 용지없으면 자기꺼 급한거만 할 수 있도록 강의실에서 조금 가져다  복사기에

넣어놓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없고 

뭐 꼭! 용지를 많이 넣을 필요는 없지만 다들 용지 부족 뜨면 1층가서 A4  1박스씩 가져다 놓고 

자기꺼 아니여도 용지부족 뜨면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이 넣어놓는데.. 

 

왜 그렇게 이기적일까..? 자기는 다른 사람들이 넣어 놓은 용지 마구 쓰면서..

 

오늘 A4 선생님들이 도와서  A4 2박스나 가져다 놨는데 또 용지 부족이여서 그분께서 계속 복사기앞에서 왔다갔다 하던데...

 

화장실 가는 길에 왜 계속 오류지.... 프린터기가 망가졌나...? 했는데..

다른 선생님이 인쇄 걸어놓은 프린트가 용지부족으로 계속 에러 떴던 상황

박스에 담긴 A4 용지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데..그냥 자기반으로 감 

박스에서 꺼내서 A4 복사기에 넣는게 그리 힘든가..??

 

아.. 너무 이기적이여서 짜증이 지나쳐서 화가 남 

 

뭐 그렇게 철두철미하면 다른 사람이 타인을 배려해서 넣어놓은거 쓰면 안되지...

 

아... 아직 내가 인간이 덜되어서 짜증이 나나보다.. 

 

오늘은 이상한 사람들 파티 

 

주차장에서 출근 늦게 한 사람들이 주차장 입구를 막아서 뒤에서 못나가던 상황... 미안함의 손짓이라도 좀 하던지...

 

운전중에는 제발 신호 좀 보고 가던지 신호가 녹색인데 한참 멈춰있는....

결국 다음 신호에서 자기는 통과하고 나는...신호대기

 

깜빡이 안키고 차선 변경하는 차는 너무 많고..

 

그래서 운전 10분후 마음을 내려놓기 연습. 

 

화가 많으면 사고 날 확률이 높아지니... 세상에 돌아이들이 많은데 오늘 내 근처에 많구나...

라고 생각하고 퇴근.

 

물론 나도 누군가에게는 돌아이중에 한명이겠지

라고 마음을 다스려 본다.

 

아직까지는 야밤에 배달음식도 잘 지켜서 금지중이고 내일 엄마한테 전화 해봐야겠다. 

 

아침에 전화하고

 

아까 수업전 잠깐 시간되서 전화 드리긴 했는데. 어제 2차 백신 맞으셨는데 약간 피로하다고 하셨는데...

 

전화를 안받으셔서 ..

 

별일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

 

나도 2차 백신후 이틀째에 많이 피로하고 세상세상 평소 중력의 3배 넘는 힘으로 나를 잡아 댕기는 거 같았는데.

 

약 드셨다고 하셨으니.. 

 

일단 오늘 돌아이들 파티. 

 

어차피 이기적이면 이기적이라지 그게 본인의 이미지지 왜 다들 그 사람 이기적이라고 하는지 새삼 깨달음 

 

아빠 추석선물은 ... 아직도 배송준비중.. 고객센터에 글 남기는데도 짜증짜증..

아니 물량 부족이면 매진이라고 뜨고 추가 주문이 안되게 하던지... 아까 1:1 문의 남길려고 보니 9월 28일 도착 예정 ??

어제까지는 수요일 도착 예정이라며..??

아... 딥빡!!

아주 가을 등산 자켓인데 겨울에 눈올때 입을 기세야. 

문의 글 남겼으니 내일중에 답이 오겠지. 

홈쇼핑 사이트인데.. 판매자가 백화점인데..

하아...

 

너무 힘든 하루..

 

 

오늘 하루 정말정말정말 수고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길 

 

계단운동

엄마한테 전화하기

수업준비

제테크 공부

요즘 전자책 쓰는거 관심 갖기 시작해서 그 부분 찾아서 공부하기

(주제는 만들었는데...일단 공부해봐야지..)

 

술도 안마셨는데...오늘 장문을 남겼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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