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하루의 기록/평범한 하루18 엄마가 싸 준 도시락 중고등학교때 급식이 없어서 엄마가 점심, 저녁까지 싸주었었는데.. 내 나이 42세가 되어서 또 다시 엄마가 도시락을 싸주셨다. 갑상선에 혹이 발견되면서 다음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여러모로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신거 같다. 엎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요새 엄마랑 운동도 하고, 야식도 끊고 올 한해 작년보다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2024. 6. 14. 사진기록 24.05.29 고양 일산호수공원 2024. 5. 29. 하루 루틴 만들기 시작 작년에 많은 일이 있고 이제 차차 몸도 적응, 마음도 적응, 자금사용도 적응중이라 이제 슬슬 여유시간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 루틴 만들기에 돌입 1~2시 사이 잠들고 9시~10시 사이에 일어나므로 오전활동 (8시~12시)8시 기상 공복 물 한잔 + 유산균 섭취아침 기상 운동 : 20층 계단 오르기 1회간단히 아침식사 : 바나나와 사과, 우유엄마랑 아침 산책 30분매일 해야할 일 2가지 하기 (전날 선정) 오후활동(12시~ 2시)점심식사 출근전 주식 공부 퇴근 활동(11시~1시)-그날 테마주및 주도주 정리-주식관련 영상 듣기-다음날 일정 체크 2024. 5. 27. 다시 기록 시작 작년는 참 되돌아 보면 모르는 경험의 연속이였고 참 빠르게도 흘렸다. 투자고 뭐고 딱 2개의 삶. 직장과 가족이 전부였던 한해였고 이제 서서히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중이다. 여러모로 아직 적응중이긴 하지만 아니 적응보다는 그냥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온듯한 느낌이 맞는 듯 하다. 2024. 5. 21. 2022년 12월 관리비 지역난방비 폭탄 관리비를 삼성카드에 자동 결제 해놔서 고지전 미리 받아봤는데... 눈을 의심했다. 30만원 ㅋㅋ 이런 관리비 처음이야 ㅋㅋㅋㅋ 2023년 1월 관리비 302,250원 (난방비 142,600원) 물론 우리집이 외벽라인에 탑층이라 다른 세대보다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지만 올해 난방비 인상으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이고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뀔지는 몰랐다. 물론 작년에 장기수선충전금이 인상전이라(올해 아파트 엘레베이터교체로 후반기부터 이 부분이 인상되었으니..) 그래서 부랴 부랴 작년꺼를 찾아봤다. 관리비 영수증은 얼마전 다 정리를 해서 예전 사용량은 아파트아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찾을 수 있었다. 2021년 12월 사용량 103>> 155 사용 보통 한파주의보할때 130 정도를.. 2023. 1. 18. 오늘의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기억일까? 오늘의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기억일까? 영어선생님이 바뀌면서 첫날 수업 이후부터 거부감을 갔던 아이가 있었다.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만 요 몇일 계속 눈가가 촉촉해져서 얘기하는 아이는 오늘도 역시 영어 수업 끝나고 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수학 선생님이고 바뀐 영어선생님이 나름 평판은 괜찮은 선생님이라고 들었기에 누구보다 잘 적응할꺼라고 생각했던 녀석이였는데...물론 그 영어선생님을 내가 경험할 일은 없으니... 내가 해줄 수있는 말은 "그래도 적응하면 괜찮아질꺼야~ 예전에 선생님한테도 그랬을껄~" 이라는 얘기를 다시 했는데.. "선생님 왜 영어를 계속 해야한다고 얘기하시는거예요?" 라는 질문에 순간 근 1~2주를 영어를 얘기할때마다 눈빛이 촉촉해지는 아이의 모습이 다시 떠 올랐다. 많이.. 2023. 1. 12. 이전 1 2 3 다음 728x90